최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선조(전노민)의 총애를 받아 권세를 누리는 인빈 김씨 역을 맡아 열연했던 정시아가 지난 4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억척스러운 이혼녀로 연기 변신을 했다.
정시아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어린 나이에 사랑에 빠져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뒤 두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온 철부지 큰 딸 공정자 역을 맡았다. 공정자는 결혼 실패로 남자에게 큰 상처를 받았지만 여전히 가슴 뛰는 사랑을 꿈꾸는 소녀감성 충만한 아줌마로 자신의 아들의 담임선생님 구세준(이주현)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정시아는 OCN 8부작 TV영화 ‘여사부일체’에서 엉뚱하지만 귀여운 조폭 연기로 코믹한 모습을 선보인 이후 오랜만에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시아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 출연에 대해 “결혼하고 자식들 부양하느라 여자로서의 자신을 잃어버린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드라마 속의 가족들 이야기가 공감도 많이 될 거고 밝고 재미있고 코믹한 부분들까지 다 있는 드라마이니 시청자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드라마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기존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억척스러운 이혼녀로 코믹 연기변신 한 정시아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KBS1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