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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빼빼로 방사능 오염" vs 제조사 "후쿠시마 원료 NO" 논란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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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빼빼로 방사능 오염" vs 제조사 "후쿠시마 원료 NO" 논란가열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1-11 12:47

▲환경단체빼빼로방사능오염제기
▲환경단체빼빼로방사능오염제기

빼빼로 방사능이 빼빼로데이를 강타했다. 원전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산 원료를 사용했다는 환경단체들의 주장에 빼빼로 제조회사들이 해명에 나섰다.

11일 해태제과는 "자사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는 모두 고베에서 수입하고 있다. 후쿠시마에서 들여오는 원료가 쓰인 제품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역시 빼빼로와 같은회사 가나초콜릿이 일본 후쿠시마산 원료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해 5월 이후 일본산 원료를 전혀 수입하지 않았고, 현재 빼빼로를 비롯한 모든 제품에는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는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지난달 공개한 '일본 원전사고 이후 가공·원료식품 업체별 수입 현황'에 근거해 롯데·해태제과 측이 제품에 일본산 원료를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매년 11월 11일은 정부가 지정한 '농업인의 날'이다. 십여년 전부터는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 '빼빼로데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해당회사의 마케팅 활동이 실제 기념일처럼 안착한 경우다.

빼빼로데이 빼빼로 방사능을 접한 누리꾼들은 "빼빼로데이 빼빼로 방사능 뭐가 진실인지", "빼빼로데이 빼빼로 방사능 좀 위험한데", "빼빼로데이 빼빼로 방사능에 안전하겠지..먹을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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