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탁불구속기소(사진=네이버프로필,공기탁미니홈피)
18억에 가까운 돈을 불법 도박에 베팅한 개그맨 겸 연기자 공기탁(44)이 화제다.
공기탁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공기탁은 2008년 케이블 낚시채널 FTV ‘공기탁! 입질탁!’에서 진행을 맡았고, 같은 해 MBC특집드라마 ‘우리들의 해피엔딩’, '종합병원2' 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다. 가장 최근작은 2011년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다.
공기탁은 연예인 축구팀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며, 2008년에는 연예인 축구 리그 해설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김용만이 주축이 돼 만든 연예인 축구 동우회 FC 미라클 팀원으로 뛰어남 축구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1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설 스포츠토토도박 사범을 수사한 결과 도박참가자 21명을 적발해 18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명을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개그맨 김용만(집행유예확정)·이수근·양세형·공기탁과 가수 탁재훈·토니안(안승호)·앤디(이선호), 방송인 붐(이민호) 등 8명이 상습적으로 맞대기 도박이나 불법 스포츠 토토 도박을 해 온 사실을 적발했다.
특히 공기탁은 2008년 1월부터 도박을 시작해 2011년 3월까지 모두 17억9000만 원을 베팅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