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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망가짐 불사한 폭풍열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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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망가짐 불사한 폭풍열연 호평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1-21 16:35

▲‘세결여’이지아(사진=SBS‘세번결혼하는여자’캡처)
▲‘세결여’이지아(사진=SBS‘세번결혼하는여자’캡처)

‘세결여’ 배우 이지아가 SBS 주말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 4회에서는 자매인 이지아와 엄지원의 팽팽한 싸움이 펼쳐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후반부로 갈수록 탄탄해지는 내용전개에 이지아의 열연이 더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도도하고 차분한 도시녀 이미지가 강했던 이지아는 이번 육탄전 장면을 찍기 위해 머리카락이 뜯기고 바닥에서 구르는 등 프로답게 연기를 펼쳐내며 숨겨왔던 파이터 본성을 맘껏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체력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힘든 촬영에도 지친 내색 없이 웃음으로 동료 배우와 ‘세결여’ 스태프를 독려하며 분위기 좋은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날은 자매의 육탄신과 더불어 특히 이지아의 재혼한 시댁에서는 행복하게 지내지만 친정에 맡기고 온 딸에 대한 애틋함 속에서 갈등하는 내면 연기가 주목을 받았다. 재혼한 시댁에서는 밝고 명랑함이 넘쳐나지만 혼자 있을 때면 서먹해진 딸 슬기(김지영)에 대해 괴로워하는 은수의 복잡한 심경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이다.

방송을 접한 ‘세결여’ 시청자들은 “이지아 완전 연기 변신이다”, “이지아 망가져도 예쁘네”, “‘세결여’ 이지아 연기 너무 잘해서 소름 끼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지아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마음 한 편에는 딸에 대한 괴로움이 있는 안타까운 인물 오은수로 완벽 변신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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