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시작한 무료면접이 계기, 진심 담은 철저한 교육으로 후진양성
2014년 항공사 공채 시험을 앞두고 공대채비 스터디가 한창이다. 대한항공공채와 아시아나공채를 비롯해 외항사 공채에 이르기까지 스튜어디스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승무원 면접도 매우 중요해졌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 국제선객실승무원, 중국동방항공, KTX객실 승무원까지 모두 합격한 ‘면접훈련 경찰관’으로 불리는 크루스쿨(http://cafe.naver.com/crewschool)의 박현경 대표가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유수의 항공사를 비롯해 해외 항공까지 두루 섭렵한 박현경 대표에게 승무원 면접의 스킬과 대비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박현경 대표는 “지난 하반기 대한항공의 공채 경쟁률은 125대 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항공사 입사의 열기를 입증했다”며 “특히 항공사 승무원의 경우, 유창한 영어와 뛰어난 서비스 마인드를 요구하기 때문에 입사를 위해서는 뼈를 깎는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현경 대표는 “2014년 상반기 항공사 공채를 앞둔 지금이 바로 승무원 면접에 대비할 시기”라며 “공채대비 승무원면접이든 외항사대비 승무원면접이든 면접을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은 면접스킬의 공식을 기본부터 잘 쌓으면 얼마든지 성공적인 승무원면접을 치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박대표가 이처럼 승무원 면접합격의 달인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박 대표는 최단기간 다수의 승무원면접 합격생들을 배출할 수 있었던 성공비결은 ‘진심’이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수업이 끝나면 꼭 한 시간 이상으로 수업을 연장해서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고,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개선이 될 때까지 함께 노력하는 지도자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항공학과를 지망하는 고3수험생들을 수시 및 정시전형에서 전원 합격시킨 경력으로 유명하다.
특히, 120여만원이 넘는 전문아카데미와 일반 승무원준비생들이 공채시기에 면접을 위해 결성하는 스터디모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승무원을 꿈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공부할 수 있게 수강료를 낮췄다.
박대표의 재능기부로 초창기 ‘무료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멤버들의 경쟁력과 잠재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해 멤버를 선발했고, 실전 같은 면접훈련만을 고집해 왔다.
박 대표는 “1차 실무면접은 90%가 이미지평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청각적 이미지, 시각적 이미지가 정말 지배적”이라며 “이에 포커스를 맞춰 반복 면접훈련을 하고, 멤버 개개인의 노력과 능력이 뒤따른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승무원을 꿈꾼다면 목표항공사를 설정하여 체계적으로 면접스킬을 연습하라고 한다. 승무원 면접을 준비하면서 중요한 것은 ‘최종합격’이라는 문구이겠지만, 자신을 꾸준히 가꾸고 행복할 수 있는 일들을 일상에서 발견하면, 어느새 꿈은 이뤄진다”며 승무원 준비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크루스쿨은 매월 21일 스터디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중급/고급 스터디반과 실전반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