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게 발전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물질적 풍요와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쉽지가 않다. 운동시간이 부족하고 책상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게 척추 질환은 흔한 질병이다.
그 중 흔히 디스크라 불리는 병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한다. 추간판(디스크)은 척추와 척추 사이를 부드럽게 연결해 주는 섬유연골로, 운동 또는 체중부하 시 전후좌우로 움직여 완충 작용을 수행한다. 추간판이 외상이나 잘못된 자세, 격한 운동 등으로 손상이 생기면 밖으로 밀려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추간판탈출증은 일반적으로 경추(목, 등 척추)와 요추(허리 척추)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신경증상이 심각하거나 감염, 골절에 의한 요통을 제외하면 대부분 수술이 불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자 치료법은 바른 자세와 적당한 운동, 균형 잡힌 영양 공급, 충분한 수면으로도 자연회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른 자세와 적당한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아 척추 질환을 키우기도 하지만, 고가의 치료비와 주기적인 병원치료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병을 키우는 사람도 많다. 시간과 비용이 고민이라면, 가정용 의료기기를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임팩코리아(대표 이명숙)는 매일 하루 10분씩 혼자서도 간편하게 누워 사용할 수 있는 허리 디스크치료기기 ‘디스크매직’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스크매직은 추간판탈출증(허리 디스크), 퇴행성협착증의 치료를 목적으로, 허리벨트와 다리벨트, 발목벨트로 신체를 고정 후 공기주입기를 통해 요추를 견인하는 방식의 허리 디스크 치료기기다. 식약청 허가(경인 제신13-410)를 받은 제품이며, 지난 4월 특허출원(10-2013-0041847)도 마친 상태다.
허리벨트에 내장된 공기주머니로 높낮이를 조절하고 2종의 보정대로 단계별로 요추를 견인해 틀어진 척추, 근육, 디스크, 신경근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 디스크매직이다.
임팩코리아에 따르면, 디스크매직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부산 주관한의원(원장 이주관)은 이 의료기기가 디스크, 협착증, 요통 치료와 청소년들의 성장에도 효과적이다며 추천서를 통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매일 병원 통원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팩코리아 관계자는 디스크매직에 대해 “수술이나 시술로 인한 부작용 걱정 없이, 3~7일 정도 사용하게 되면 통증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단순 통증완화의 효과에 그치지 않고, 3개월간 꾸준히 사용 할 경우 치료는 물론 바른 자세로 교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허리 디스크의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한 사람이 사용하면 허리에 좋은 운동이 될 수 있고 전신 스트레칭 효과가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성장기 청소년들의 경우 자세교정도 가능하여 온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라고 덧붙였다.
임팩코리아 관계자는 “자세가 바르게 교정됐다고 허리 디스크가 완치된 것은 아니다”며 “추간판탈출증은 재발이 쉬운 질환이니만큼 디스크매직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스트레칭을 동반한 가벼운 운동으로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