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의 전 멤버 박정환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뒤 공중파 출연을 자제했던 이하늘은 “박명수의 질문에서 시작됐다. 박명수가 꼴보기 싫었다”라고 말했다. “그 좋아하는 ‘무한도전’도 못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늘은 과거 케이블방송 및 해피투게더에 나와 전 멤버 박정환이 그만둔 이유에 대해 “박치라서 박자를 못 맞췄다”고 말해 박정환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었다.
이어 이하늘은 “내가 잘못한 것이지만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다. 누군가를 만나기가 싫었다”면서 “낮에 가만히 있으니까 밤에 잠이 안 오더라. 그러다가 불면증이 왔다. 그래서 야구를 했다. 조기 야구를 가입하다 보니까 9개 정도 가입했다. 일주일에 15게임 정도를 소화했다. 그냥 많이 던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늘은 이날 17살 연하 여자친구와 궁합을 봤더니 원진살이 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원진살의 의미는 서로 원망하고 미워하는 사이를 뜻한다.
이하늘은 결혼 계획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얼마 전 17살 연하 여자친구와 궁합을 봤는데 원진살이 있다고 하더라”면서 “나도 원진살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둘이 그렇게 잘 맞는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원진살 의미를 고기 부위로 착각해 “원진살 맛있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은 폭소했다.
특히 원진살 의미는 부부 사이에 까닭 없이 갈등이 생기는 액운을 의미하며 결혼을 앞둔 남녀의 궁합 중에서 가장 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