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간 복역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철부지 아빠 ‘빌’과 애늙은이 두 아들의 재결합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낸 영화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12월 개봉예정인 <와일드 빌>은 2013년 영국 아카데미상 ‘주목할 만한 데뷔작’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망나니에서 아빠가 되는 법'을 주제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예고편은 교도소에 수감돼 8년간 가정을 떠났던 철없는 아빠 빌이 제대로 된 아빠 노릇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들을 차례로 등장시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의젓한 딘과 달리 말썽을 일삼다 위험에 처하게 된 사고뭉치 지미를 구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아버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빌의 모습으로 끝을 맺는 예고편의 종반부는 부자의 시끄러운 재결합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뤽 베송 감독의 <제5원소>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한 찰리 크리드-마일즈는 철없는 아빠 ‘빌’ 역을 통해 반전 있는 매력으로,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의 주역 윌 폴터가 ‘와일드 빌’에서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소년 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호빗', '반지의 제왕'시리즈 '골룸'으로 한국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앤디 서키스가 깜짝 등장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시키고 있다.
토마토 선정 TOP100영화 중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끝내주게 재미있고 인상적인 데뷔작’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