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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들국화는 나의 성장기의 시작” 응원 릴레이 행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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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들국화는 나의 성장기의 시작” 응원 릴레이 행렬 동참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2-05 19:43

“비틀즈 시절, 한국에도 이런 음악이 있다는 것에 너무 놀랐다”

▲이선균(사진=들국화공식페이스북캡처)
▲이선균(사진=들국화공식페이스북캡처)

레전드 들국화의 원년멤버(전인권, 최성원, 故주찬권)가 레코딩한 27년만의 신보 ‘들국화’ 발매를 하루 앞두고, 배우 이선균이 들국화에 얽힌 추억과 함께 응원 인터뷰 릴레이 행렬에 동참했다.

5일 오전 8시 들국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응답하라 들국화’ 인터뷰에 참여한 이선균은 “비틀즈의 음악을 듣던 시절, 한국에도 이런 음악이 있다는 것에 너무 놀라웠다”라며 들국화의 음악을 처음으로 접한 날, 느꼈던 감동을 전했다.

이선균은 이어 “중학교 시절, 눈 오던 아침에 잠에서 깨어 처음 들었던 들국화의 노래를 들었던 순간이 생각난다”며 자신의 성장기를 함께 보낸 들국화 음악을 추억했다. 또, 그는 “매해 겨울이면 들국화의 노래들이 생각난다. 아직도 겨울이면 들국화의 ‘제발’, ‘또다시 크리스마스’, ‘내가 찾은 아이’ 등과 같은 노래들을 즐겨 부른다”고 덧붙이며 들국화에 대한 아낌없는 예찬을 이어갔다.

특히 이선균은 세기의 밴드 비틀즈와 들국화를 견주며 들국화의 완성도 높은 음악에 매료되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선균은 들국화의 음악에 대해 묻자 “1980년도 당시, 시대를 대변하는 다양한 음악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 들국화의 음악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들국화를 향한 존경과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11월 25일 들국화의 신보 발매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유재석, 유희열, 신동엽, 양요섭, 곽경택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이 자발적으로 들국화 컴백 기념 인터뷰에 참여,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들국화 컴백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신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들국화의 신보 음원을 미리 접한 유명 음악평론가 김작가는 “30년에 가까운 세월도 그들의 음악을 앗아가지 못했다. 다만 그 세월만큼의 깊이를 선사해줬을 뿐이다. 이야기에는 성찰이, 노래에는 묵직함이 더해졌다. 들국화의 노래들은 세대를 초월하여 느낄 수 있는, 인생의 어떤 본질이 각인되어 있다. 그들이 돌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극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들국화는 6일 정오 신곡 ‘걷고 걷고’를 비롯한 ‘노래여 잠에서 깨라’, ‘재채기’, ‘하나둘씩 떨어져’, ‘들국화로 필래(必來)’ 등 신곡이 담긴 앨범과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이전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앨범이 포함된 2장의 CD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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