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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콜스 남성수제화의 전통과 희망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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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콜스 남성수제화의 전통과 희망을 이어가다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3-12-06 17:53

제이콜스 남성수제화의 전통과 희망을 이어가다

지난 12월 1일 KBS2 에서 방영된 다큐 3일 ‘천 번의 두드림’ 이후 대구 향촌동 수제화 골목이 재조명 받고 있다.

80~90년대 호황을 누리며, 경제적 풍족함을 누리던 때가 있었지만, 오늘날은 사양산업의 길로 접어 들었다.

서울 성수동뿐만 아니라 대구 향촌동 역시 기술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점차 기피하는 사업이 되었지만 어둠이 있으면, 빛도 있는 법. 대구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젊은 사장인 ‘장재훈’ 대표가 낙후된 수제화 거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과거의 전통을 이어가되, 현재의 트렌드를 선도 하면서 향촌동 수제화 골목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 ‘장재훈’대표는 경력이 오래되었다고 자만 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는 자세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훈 대표는 “누구나 편안한 일 만 쫓다 보면 힘든 일은 누가 하겠습니까? 어려운 한국 수제화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싶고, 또 사람들이 신었을 때 편하면서도 디자인에 있어서도 그 누구에게 뒤쳐지지 않는 유행을 선도해 나가는 신발을 만들겠습니다.”

이어서 “온라인에서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직접 디자인 및 제작을 하고 공장을 운영하다 보면, 진짜 서글프고, 가끔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브랜드의 신발을 받아보고 만족해하시는 고객들을 보면 보람차고 뿌듯함을 느낄 때가 더 많죠.” 라고 전했다.

방송이 나간 후 주변 지인부터, 수제화 골목을 모르던 대구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온/오프라인상으로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주문한 후 제이콜스와 장재훈 대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준 고객들이 많아, 오히려 감동을 받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제 제이콜스가 나아갈 방향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획된 중국백화점 진출 및 다양한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출 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이콜스 슈즈를 신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과 동시에 국내 수제화 시장이 지금보다 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장재훈 대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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