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윤장현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장관, 김효석 전 민주당 의원, 이계안 전 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또, 새정치추진위 소통위원장은 송호창 무소속 의원이, 대변인은 금태섭 변호사가 맡게 됐다.
윤장현 이사장은 조선대 의대를 졸업하고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광주시민연대 대표, 아름다운가게 전국대표,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등을 지낸 명망 있는 NGO 활동가다.
박호군 전 장관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와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을 거쳐 2003년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인천대 총장, 인천녹색성장포럼 대표를 역임했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부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정통 과학기술관료와 학계 인천지역사회에서 활동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민주당 출신인 김효석 전 의원은 중앙대 교수와 경영대학장을 거쳐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으로 민주당에서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국회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계안 전 의원은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카드 대표이사 회장과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한 기업인 출신으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사단법인 2.1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윤장현 이사장은 광주시장, 박호군 총장은 인천시장, 김효석 전 의원은 전남지사, 이계안 전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