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가장추운곳(사진=한경DB)
지구 상에서 가장 추운 곳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지구 상 가장 추운 곳'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미국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의 과학자 테드 스캠보스는 9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서 열린 미국지구물리학회에서 미우주항공국(NASA)이 위성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구 상 가장 추운 곳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스캠포드가 발표한 위성 데이터에 따르면 지구 상 가장 추운 곳은 동쪽 남극대륙이라고 한다. 스캠보스는 동쪽 남극대륙이 2010년 8월에는 영하 94.7도, 올해 7월 31일에는 영하 92.9도를 기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영하 94.7도는 사람의 눈은 물론 코와 폐까지 몇 분 안에 간단히 얼려버릴 수 있다고 알려진 온도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국 국립 빙설 데이터센터는 "위성을 통해 이 지점 1km²의 평균 온도를 측정한 결과 이곳보다 더 추운 곳은 없다"고 말했으며 사람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은 러시아 시베리아 오미야콘으로 지난 1926년 조사됐으며 무려 영하 71.2도를 기록했다.
지구 상 가장 추운 곳을 본 누리꾼들은 "지구 상 가장 추운 곳, 오싹한데", "지구 상 가장 추운 곳, 진짜 춥겠다", "지구 상 가장 추운 곳, 남극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