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지훈의 전 부인이 썼던 트위터 글이 화제다.
2008년 김지훈과 결혼한 전 부인 이씨 역시 과거에 말 못할 괴로움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5월 김지훈의 전 부인 이 씨는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이씨는 "다들 고마웠어요…전 이제 갈래요…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 아이 였나봐요… 아이도 너무 보고 싶고 버틸 힘도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 판을 치고 전 남편 김지훈…차니 아빠…예쁘게 밝게 잘 키워주고 내 마지막 소원이야…난 화장시켜 공기 좋은 데로 보내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가수 강원래가 트위터상에서 리트윗(다른 사람의 글을 퍼오는 것)을 해 알려졌다가 얼마 뒤 이씨가 해명글을 올려 주위를 안심시켰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김지훈은 12일 오후 2시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김지훈 전 부인의 과거 트위터글 을 본 누리꾼들은 “김지훈 전 부인도 힘들었나보네, 참 안타깝네요”, “김지훈, 전 부인도 힘내길”, “김지훈 사망도 충격인데.. 전 부인은 그런 생각 마시길”, “김지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