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KTX도 감축운행에 모두 24편이 줄어 평소의 88%만 운행될 예정이다. 또 새마을과 무궁화호는 평소 대비 60%로 감축운행되고, 특히 춘천행 itx 청춘은 평소 44편에서 8편으로 운행 횟수가 대폭 줄어들게 됐다.
이밖에 16일부터 감축운행에 들어간 수도권 전철 1,3,4호선과 분당, 경의, 경춘, 중앙선 등도 운행횟수가 줄어 평소의 93% 정도만 운행된다. 수도권 전철의 운행 조정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은 파업전과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서울지하철 1, 2, 3, 4호선을 운행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조가 철도노조에 이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파업이 시작되면 비상인력 1천3백여 명을 투입해 정상운행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KTX 감축운행에 누리꾼들은 "KTX 감축운행, 진짜 심각하네", "KTX 감축운행, 대통령은 듣고 있나?", "KTX 감축운행, 서민들만 죽어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