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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日 나고야 돔 공연서 8만1000명 운집 대성황… “역시 스케일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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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日 나고야 돔 공연서 8만1000명 운집 대성황… “역시 스케일이 달라”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12-17 20:42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일본 6대 돔 투어를 진행 중인 빅뱅이 일본 나고야 돔에서 8만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빅뱅은 지난 14일과 15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일본 6대 돔 투어 ‘빅뱅 재팬 돔 투어 2013~2014(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를 펼쳤다.

이번 투어를 통해 빅뱅은 자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무대들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곡 ‘라라라’를 비롯해 ‘흔들어’, ‘거짓말’, ‘마지막 인사’ 등 초창기의 히트곡과 지난해 발표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판타스틱 베이비’, ‘블루’, ‘배드보이’ 등 앵콜을 포함해서 총 26곡의 무대를 열정적으로 이어갔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개별 솔로무대로 콘서트의 풍성함을 더했다. 태양은 솔로 무대에서 ‘링가링가와’ 함께 데뷔곡인 ‘나만 바라봐’와 ‘웨딩드레스’의 무대를 오랜만에 선보이며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 냈다.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은 큰 규모의 돔 공연인 만큼 무대 전체가 움직이는 플라잉 스테이지와 무빙카 등으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려 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11월 16일과 17일 사이타마 세이부 돔을 시작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사카 돔, 12월 7일과 8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2월 14일과 15일 나고야 돔까지 총 4개의 돔 투어를 마치며 어느덧 투어 중반을 지나고 있다.

이번 돔 투어는 오사카 1회 추가 공연을 포함해 6개 도시 16회 공연에 총 77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스케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언론 또한 주목하고 있다.

빅뱅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쿄 돔, 내년 1월 4일 삿포로 돔,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사카 쿄세라 돔을 끝으로 돔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후 1월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를 통해 1년여 만에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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