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김준호(사진=KBS방송캡쳐)
김준호가 ´2013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에서 김준호가 함께 후보에 올랐던 강호동 이경규 신동엽 유재석 이영자를 재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 됐다.
김준호의 수상으로 지난 2003년 개그맨 박준형의 대상 수상 이후 10년 만에 ´개그콘서트´ 출신이 다시 대상을 받았다.
올해 김준호는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1박2일´ 등 KBS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대상을 수상한 뒤 김준호는 "존경하고 내로라하는 선배님과 함께 후보에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연기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때 심형래 선배 코미디 보려고 KBS에 왔다가 경비아저씨한테 쫓겨난 적 있다. 복수하려고 개그맨이 되고 싶었고, 개그맨이 돼 꿈을 이뤘다. 저 대상 먹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 대상 수상에 누리꾼들은 "김준호 대상,축하해요", "김준호 대상, 유느님은?", "김준호 대상, 올 한해 고생 많았어요", "김준호가 대상까지?"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 K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개그콘서트´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