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배용준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가족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공지글이 게재됐다.
글을 통해 배용준 측은 배용준의 열애를 인정하는 한편 "앞으로도 (배용준의) 근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보고하겠다"며 "여러분의 이해를 구하고 싶다"는 뜻을 팬들에게 전했다.
공지글은 "오늘자 스포츠지에 게제된 배용준의 교제에 대한 기사의 내용은 대체로 사실이며, 배용준 본인도 상대가 일반인인 것을 감안해 따뜻하게 지켜봐주었으면 한다는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용준 측이 3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인이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뉴욕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소희씨는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했지만 2011년 말 사직했다. 구소희 씨는 현재 LS 주식 12만 8639주를 보유하고 있고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102억원이다.
한편 구소희 씨는 지난 2012년 1월 8일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큰아들 윤보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재벌가와 직장인의 결혼’이라는 타이틀로 언론에 크게 보도됐으며 별다른 이혼소식은 들리지 않은 가운데 배용준과의 열애설이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