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진격의 게스트' 지드래곤의 바지가 찢겨져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외한류팬들은 높은 호응을 보냈다.
지난 26일 아침 9시경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진격의 게스트'라는 말과 함께 #찢바지투혼 (찢어진 바지로 투혼을 불태움)이라는 태그를 달아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가랑이를 펼쳐 찢겨진 바지를 보여주면서 부끄러운 표정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고, 싸이는 지드래곤의 왼 다리에 손을 얹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올려진 사진을 본 트위터 사용자들 7000여명이 이를 리트윗하는 등 싸이·지드래곤 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소식을 전달한 미국 소재 한류사이트들에도 한류누리꾼들의 댓글이 달렸다.
"하하하… 지드래곤인 줄 몰랐어" "지드래곤은 울고 있는 것 같아" "지드래곤 바지가 근사하고 귀엽네" "GD 안타까워" "GD 귀여워" 등의 지드래곤 팬들의 댓글 이외에도 "둘 다 다리가 섹시한데" "내복을 안 입었구나… 놀랐어" "여기 와요 오빠, 제가 바지 고쳐줄게요" "이건 최고의 팬서비스인 것 같은데"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하지만 일부 한류팬들은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고 춤 춰서 아냐?" "샤이니: 클럽에 어서 와. 토닥토닥" "오빠, 스키니 입지마" 등의 댓글을 달며 날씬해보이는 옷만을 선호하는 한류문화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