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 한류사이트 올케이팝을 통해 해외한류팬들이 가장 관심을 보였던 소식은 △소녀시대 윤아, 제시카, 태연 중국 누리꾼이 뽑은 아시아 최고 10대 미녀 △SBS 가요대전 퍼포먼스 영상 part2 △엑소(EXO), 12년 만에 밀리언샐러 등극 순이었다.
해외한류팬들이 가장 주목했던 '소녀시대 윤아, 제시카, 태연 중국 누리꾼이 뽑은 아시아 최고 10대 미녀' 소식은 총 173,246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 연예전문 청춘오락넷이 실시한 '아시아 최고 10대 미녀' 투표에서 소녀시대 윤아가 876만 2,167표를 얻어 같은 팀의 제시카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또 6위에 소녀시대 태연, 10위에 배우 박신혜의 이름이 올라 중국 누리꾼이 뽑은 '아시아 최고 10대 미녀'에 한국인이 4명이나 뽑혔다.
이 소식에 해외한류팬들은 "윤아는 자연미인이며 모든 면이 다 아름답다", "윤아, 제시카, 태연 축하해요~ 그들은 정말 예쁘다. 3명의 여신!!!"이라며 축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두 번째로 많은 공감 댓글로 "이런 투표 결과는 중국팬들이 얼마나 한류를 사랑하는지 보여준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이런 투표 결과가 나올 수 없다"는 의견이 올라와 해외한류팬들은 한국인들에 비해 중국인들이 비교적 해외문화 수용에 관대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위는 'SBS 가요대전 퍼포먼스 영상 part2'가 차지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는 이효리, 투애니원, 빅뱅, 소녀시대, 엑소, 등 올해를 빛낸 총 34팀, 125명의 가수들이 총 출동했다
올케이팝은 엑소, 투애니원, 소녀시대가 나온 SBS '가요대전' 무대 영상 part2를 올려주고 "빨리 공연 영상을 확인하라"고 전했다.
공연 영상을 본 해외한류팬들은 "미안하지만 CL과 이효리의 무대가 압도적이었다", "티아라와 샤이니 무대에 실망했다. 나쁜 SM, 우리는 매번 엑소만 보고 싶은 게 아니다. 엑소 뿐만 아니라 샤이니도 보고 싶다", "CL과 효리의 무대가 좋았다. 소녀시대 역시 예쁘고 재능도 있지만 이날 공연에서는 왠지 피곤해 보였다"고 무대를 평했다.
3위는 12년 만에 밀러언샐러에 등극한 엑소가 차지했다.
지난 27일 엑소는 정규 1집 'XOXO'(Kiss&Hug)로 밀리언셀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엑소는 정규 1집 47만1570장(6월 3일 출시), 1집 리패키지 53만6007장(8월 5일 출시)을 판매해 총 100만7577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케이팝은 엑소의 이번 음반시장에서의 밀리언셀러 기록은 지난 2001년 5월 발매된 김건모 7집(130만장), 11월 발매된 god 4집(160만장) 이후 12년 만에 이뤄졌다고 소개하면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해외한류팬이 가장 공감한 댓글은 "2001년 이후로는 밀리언셀러가 없었다. 기사를 잘 읽어보면 이번에 계산된 백만 장은 한 장의 앨범이 아니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두 가지로 나눠진 xoxo 앨범, 으르렁 리패키지 앨범까지 포함한 것이다. 악의는 없지만 김건모와 GOD와는 다르다"는 의견이었다.
이 댓글과 반대되는 의견으로 "그래 그들은 2개 국어로 앨범을 냈다. SM은 대단한 전략가라는 것을 인정한다. 그런데 당신이 엑소를 싫어하면 왜 이 기사를 보고 있나? 안티들 정말 싫다"는 댓글 역시 많은 공감을 얻어 '엑소의 밀리언샐러 등극'에 대한 해외한류팬들 사이의 의견 차이가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