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에 정은표가 등장해 ‘해를 품은 달’ 남남 커플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사극 캐미를 선보였다.
5회 대비 2.5%P 오른 27.8%(수도권,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수목극 절대강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정은표가 조선 시대 집 주름으로 출연해 김수현이 부를 축적하게 된 과정을 짐작케 했다.
민준(김수현)은 3개월 후 지구를 떠나게 될 것 같다며 영목(김창완)에게 재산 처분을 일임했고, 영목은 정리한 부동산을 민준에게 전달하며 그의 재테크 실력에 감탄했다. 이에 민준은 처음 부동산을 시작한 1753년, 집 주름 윤성동(정은표)을 떠올렸다.
이번 정은표의 카메오 출연은 ‘해를 품은 달’에서 왕과 내관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과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정은표는 약 2년 만에 김수현과 드라마에서 재회해 부동산 중개업자 집 주름 윤성동 역을 연기하며 김수현과 다시 한 번 남남 캐미를 선사했다. 2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함없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시청자들은 깨알 같은 재미를 느끼며 환호했다.
한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진은 집 주름 윤성동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공개했다. 바로 집 주름 윤성동이 실존했던 인물이라는 점.
박지은 작가는 “윤성동은 조선왕조실록 영조 29년(1753년)에 ‘윤성동은 집주름 노릇을 생업으로 삼았습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캐릭터로 극에 사실감을 부여하며 우리 주변에 정말로 외계인이 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품을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며 “단순히 사극과 현대극이 섞여 있는 드라마가 아닌 ‘팩션 로맨스’ 다운 면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별에서 온 그대’ 시청자들에게 어떤 역사적 사실들을 소개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꾸준히 상승하는 시청률로 명실공히 수목극 왕좌에 안착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