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속에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파격적으로 선공개된 1회 영상이 조회수가 1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던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지난 6일 밤 첫 방송된 것.
극중 절친한 고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정완(유진), 선미(김유미), 지현(최정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유쾌하고도 눈물겨웠다.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정완은 이혼 후 마트에서 일하는 것을 가족들에게 들키는 수모를 겪고, 선미는 믿었던 연인의 배신에 물속에 숨어 울어야했다. 그리고 부족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청담동 며느리 정윤이 두 얼굴을 지닌 시모에게 갖은 구박과 모욕을 당하는 장면은 이들의 녹록치 않은 현실을 엿보였다.
여기에 영화감독 경수(엄태웅)와 영화사 대표 도영(김성수)이 뛰어들게 되면서 세 여자를 둘러싼 애정전선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고한 만큼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
무엇보다 꿈많던 10대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있던 20대를 지나 39살이 된 유진(윤정완)-김유미(김선미)-최정윤(권지현)의 리얼 라이프는 감각적인 연출과 쫄깃한 대본,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방송 직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은 “웃다가 울다가 넋을 잃고 봤다! 정말 꿀잼!”, “세 여자의 에피소드에 무한 공감! 너무 리얼해서 놀라울 지경!”, “김윤철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였다! 앞으로도 기대 됨!”, “웃픈 현실을 이렇게 유쾌하게 그리다니, 내일도 본방사수 고고!”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에서는 술에 취한 정완이 경수의 차를 택시로 착각하고 올라타 눈물을 흘리며 2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주정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범상찮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안방극장을 동하게 한 세 여자의 리얼 라이프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