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글에는 한 남자가 자신의 집 욕실에서 촬영한 영상이 담겨있다. 영상에 욕실 수도꼭지에 라이터를 대자 불꽃이 펑 하며 터지는 모습이다.
이 남자가 살고 있는 지역 인근에 석유 및 가스 채굴을 위한 공사 현장이 많아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났을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콥 호그니란 이 남자는 오랜 기간 이 수돗물로 세수와 양치를 해왔다고 한다. 그의 동영상은 일주일 만에 23만7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불타는 수돗물이 목견된 이유는 다코다 지역 인근에 있는 석유 시추 지역에서 인화성 물질이 수돗물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유 시추 과정에서 물의 압력을 이용해 돌을 파쇄 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석유의 일부가 하수도 등으로 유입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불타는 수도꼭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타는 수도꼭지, 헐 대박", "불타는 수도꼭지, 진짜 무섭다", "불타는 수도꼭지, 저거로 양치를 했어?"등의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