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포츠국 이태웅 PD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과 SNS를 통해 '김연아 유년시절 희귀영상 전설의 시작'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연아 선수가 어린 시절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앳되고 자그마한 꼬마 숙녀가 스케이트 복을 입고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화려한 스핀 기술을 보이며 옛부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퍼포먼스 도중 꽈당 넘어지거나 다른 사람과 부딪혀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에는 절로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또한 류종현 코치의 말을 새겨 듣고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거리는 장면은 어리지만 확연히 다른 선수로서의 자세를 엿보게 했다.
이어진 영상 뒷부분에는 '2014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챕피언십' 때의 경기 장면으로 성숙한 외모와 더욱 일취월장한 피겨 실력을 자랑하는 김연아의 현재 모습이 교차 편집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재에도 류종현 코치와 함께하며 그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은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