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대부분의 사람이 계획으로 삼는 것 중 하나가 ‘영어정복’이다. 그러나 직장 및 모임 등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학원을 다니는 것도 여유치 않다. 이럴 경우 선택하는 것이 전화영어화상영어다.
이에 관련 업체만 국내 500곳 이상에 이르며 최근에는 대기업도 속속들이 전화화상영어 시장에 들어오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민트영어(정명진 원장)가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는 민트영어 홈페이지 민트톡톡광장 카테고리 내 게시판 ‘학생에게 선물받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시판은 전화 및 화상 영어 수업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이 타국에 있는 현지 원어민 선생님에게 국제 택배 등으로 선물을 보내면 선생님들이 그 감사함을 사진과 동영상, 편지로 답례를 하는 이색 게시판이다.
전화나 화상만으로 만난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제 택배로 선물을 보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이처럼 민트영어가 회원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민트폐인’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민트영어의 인기는 높지만 2005년 사업 시작부터 지금까지 업체 홍보를 위해 흔히 시행하는 버스, 지하철 내 광고는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민트영어를 찾고 있다. 실제로 민트영어 홈페이지 동시 접속자수는 평균 300명이며 하루 일일 접속자수도 평균 20,000명에 육박한다. 또한 회원간 커뮤니티 활성화 1위 업체이기도 하다.
민트영어 홍현혜 이사는 “다른 전화회상영어 업체에서 시행하지 않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서비스가 오늘의 민트영어를 만들어 냈다”며 “이런 서비스에 반한 회원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민트영어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바이럴 마케팅의 성과다.
실제 민트영어는 일주일 내 수업에 불만이 있는 경우 전액을 환불해주는 한편 수업 음질에 불만이 있을 시 해당 수업을 무효처리 후 무료수업을 추가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사 및 수업시간 변경도 무제한으로 가능하며 자신의 수업 대화내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텍스트로 제공, 완벽한 복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민트영어는 홈페이지(www.mint05.com) 내 게시판 ‘민트영어를 비판하자’를 운영해 회원들의 충고에 귀 기울이는 등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