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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공식 사과, '신분증 은닉' "의도는 아니였으나 실수 인정..."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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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공식 사과, '신분증 은닉' "의도는 아니였으나 실수 인정..."왜?

박세지 기자

기사입력 : 2014-01-16 21:20

▲더지니어스2공식사과(사진=더지니어스홈페이지)
▲더지니어스2공식사과(사진=더지니어스홈페이지)

'더 지니어스2'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자 제작진이 공식사과의 뜻을 밝혀 화제다.

지난 11일 '더 지니어스2' 6화 방송에서 이두희는 신분증을 도난당해 게임에서 완전히 배제된 채 탈락했고 이후 '은닉이 정당한 수단인가'에 대한 찬반 논쟁이 계속됐다.

오늘(16일) tvN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 측은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 제작진 일동은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더 지니어스2' 제작진은 "경쟁 상황에서 개인들이 생존을 위해 각종 전략을 도모하는 서바이벌 게임 프로그램인 만큼 '더 지니어스2'라는 일종의 실험실을 통해 '경쟁 사회'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리얼하고 솔직한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고자 노력하다 보니 간혹 극단적인 상황들이 전개되기도 했다"고 논란의 시초가 된 이두희 탈락 방송을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은 "다수의 시청자분들이 부정적 의견을 주셨다"며 "결코 의도적으로 연출된 상황이 아니나 본의 아니게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프로그램 규칙이 '신분증을 감추는 행위'를 금하지 않았으므로 출연진의 행위 역시 전적으로 제작진의 실수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2' 제작진은 규칙을 정교화 하겠다고 밝히며 "이 프로그램이 비록 연합, 배신 등 처세와 관계 전략을 본질로 삼는다 하더라도 은닉 자체가 게임의 주요 요소인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게임 룰 외의 은닉'과 같은 방식은 배제될 수 있도록 규칙을 더욱 세밀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 지니어스2 공식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2 공식 사과, 글쎄...” “더 지니어스2 공식 사과, 이두희는...?” “더 지니어스2 공식 사과, 더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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