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에필로그/천송이문자
'별그대' 10회 에필로그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이 도민준(김수현 분)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0회 에필로그에서는 천송이가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송이는 "선생님, 의존증이 사랑으로도 바뀔 수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의사는 "특정인에게 의지하고 싶은 심리와 사랑을 혼동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앞서 천송이는 정신과 상담에서 도민준에 대한 의존증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천송이는 "우울할 때마다 치맥을 찾지만 닭다리를 보고 설레진 않아요. 신상 백들을 보면 설레지만 그게 없다고 입이 바짝바짝 마르거나 그걸 갖고 있는 여자들을 죽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진 않아요"라며 도민준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천송이는 "그런데 이건 그렇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입술이 바짝 타면서 눈앞에 안 보이면 불안하다. 그 남자한테 꼬리치는 계집애 손목을 부숴버리고 싶다. 이런 감정은 뭐죠?"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천송이의 도민준에 대한 사랑 고백과 도민준이 이재경(신성록 분)에게 정체를 드러내는 내용이 그려지며 24.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김수현앓이 모습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0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에서 쫓겨나 홍사장(홍진경 분)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천송이는 계속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도민준의 연락을 기다렸다. 참다 못한 천송이는 결국 먼저 도민준에게 "뭐해? 자?"라며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천송이는 한 동안 문자를 읽었다는 표시가 뜨지 않자 "왜 안 읽어"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어 뒤늦게 뜬 문자 확인 표시에 천송이는 뛸듯 좋아했다. 하지만 한동안 답장이 없자 "왜 읽어 놓고 아무 말 없느냐"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천송이는 일부러 다른 행동에 집중하며 휴대전화 알림 소리에 신경을 끄려고 했다. 하지만 휴대 전화가 울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바로 휴대 전화가 있는 침대로 뛰어들어 폭소케 했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천송이 문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0회 천송이 문자 , 너무 재밌었어","천송이 문자 별에서 온 그대 10회, 캐릭터를 정말 잘 살리네","천송이 문자 별에서 온 그대 10회, 귀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