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정오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85㎍/㎥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천안 192㎍/㎥, 광주 132㎍/㎥, 춘천 100㎍/㎥, 안동 180㎍/㎥ 등이며, 전국에서 가장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은 200㎍/㎥를 기록 중인 수원이다.
서울 및 수도권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또는 '매우나쁨' 수준이고, 중부내륙과 경남지역이 '나쁨' 수준을 타나내고 있다.
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된 상황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면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번 미세먼지는 폐 세포까지 깊숙이 침투하는 초미세먼지와 중금속이 많이 포함돼 있어 외출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발생시 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또 학교나 유치원은 실내 체육수업으로 대체하고, 실외 활동시에는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를 착용해야 하며,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해야 한다.
이밖에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해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건강을 지키는 요령이다.
이번 미세먼지는 18일 오후부터 점차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 누리꾼들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오늘 미세먼지 농도 장난 아니네” “초미세먼지 주의보, 오늘 미세먼지 농도 보고 깜짝 놀랐다” “완전 하늘이 뿌옇네” “초미세먼지 주의보 오늘 미세먼지 농도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