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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해커마저 당황해.. 카드 정보유출 확인 스미싱 'OO은행'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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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해커마저 당황해.. 카드 정보유출 확인 스미싱 'OO은행' 조심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4-01-21 16:29

▲최악의비밀번호1위/카드정보유출확인스미싱
▲최악의비밀번호1위/카드정보유출확인스미싱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지난 20일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1위'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카드 정보유출 확인 스미싱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1년부터 2년 연속으로 2위에 올랐던 '123456'이 처음으로 'password'를 2위로 밀어내고 최악의 비밀번호에 선정됐다. 유출 가능성이 큰 비밀번호들의 공통된 특징은 연속 숫자열이나 문자열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한편 최근 KB국민카드, 국민은행, 롯데카드, NH농협카드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약 1억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개인정보유출 피해자들이 최악의 비밀번호 1위에 비상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느낌 아니까",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정말 단순하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유출되기 쉽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드 정보유출 확인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메시지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스미싱 문자에는 KB국민은행을 사칭하며 '고객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보안 승급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첨부된 인터넷 주소를 누르도록 링크가 걸려있다.

해당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소액결제가 이뤄지거나 은행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 금융정보가 빠져나가며 악성코드에 감염되기도 한다.

해당 금융기관은 금융사기를 우려해 인터넷 주소를 포함한 문자메시지는 발송하지 않고 자사 홈페이지에서만 정보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카드 정보유출 확인 스미싱 문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드 정보유출 확인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주소는 절대 클릭하며 안되겠다", "카드 정보유출 확인 스미싱, 개인정보 털려서 기분 나쁜데 스미싱까지 난리네", "카드 정보유출 확인 스미싱, 2차 피해 크게 당하지 않으려면 주의해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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