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황금자 할머니 별세, 日 위안부 피해자 55명 남았다

메뉴

전체기사

황금자 할머니 별세, 日 위안부 피해자 55명 남았다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1-27 12:24

평생 폐지 모아 만든 재산 1억원 장학금 기부.. 영결식은 28일 엄수

▲황금자할머니별세(자료사진)
▲황금자할머니별세(자료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0세.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이 없는 고(故) 황금자 할머니 장례식 상주는 김정환 강서구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이 맡았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황금자 할머니가 26일 오전 1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한 병원에서 운명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강서구청 주관으로 치러지고 영결식은 28일 강서구민장으로 엄수될 예정이다.

1924년 함경도에서 태어난 황 할머니는 13살 때 길가던 중 일본 순사에게 붙잡혀 흥남 한 유리공장으로 끌려갔으며, 3년 뒤 간도로 옮겨져 전쟁이 끝날 때까지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하다가 광복 후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가정을 꾸리지 못하고 평생 홀로 살아왔다.

고인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빈병과 폐지를 주워 팔았으며 생활지원금도 쓰지 않고 전부 모았다. 황 할머니는 이렇게 모은 돈 1억 원을 강서구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황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7명 중 생존자는 55명으로 줄었다.

황금자 할머니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금자 할머니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금자 할머니 별세, 너무 안타까워요", "황금자 할머니 별세, 가슴이 아프네요" 등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421,000 ▲168,000
비트코인캐시 372,000 ▲1,300
이더리움 3,269,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30
리플 1,767 ▲8
퀀텀 1,20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470,000 ▲149,000
이더리움 3,270,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20
메탈 369 ▲1
리스크 265 ▲1
리플 1,767 ▲7
에이다 304 ▲1
스팀 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450,000 ▲180,000
비트코인캐시 371,900 ▲900
이더리움 3,268,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0,680 ▲20
리플 1,765 ▲6
퀀텀 1,213 0
이오타 6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