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사진=한경DB)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2천700여만명의 민족 대이동이 본격화 되면서 고속도록 교통상황이 화제다.
오전 11시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망향휴게소~천안분기점 10km, 기흥휴게소~동탄분기점 8km 등 34km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은 동서울요금소~산곡분기점 2km,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km 등 총 4km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부근 11km 등 총 14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승용차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서울~목포 5시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이 소요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373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후부터 정체구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기는 귀성은 30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31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설 당일은 45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귀성길 우회도로도 시간, 경로에 따라 편차가 큰 만큼 출발 전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와 우회도로 실시간 소통상황을 확인하고 적절한 노선을 선택해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집에 가고 싶다", "고속도로상황, 이렇게 오래걸리나", "고속도로 교통상황, 끔찍", "고속도로 교통상황, 고향이 서울인 게 다행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