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기방, 라미란, 이병준,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영화에서 탈북여성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 영하의 날씨에 방산시장 길에서 공사도 없이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라미란이 언급한 ‘공사’는 영화에서 베드신 등 애정신을 찍을 때 신체의 민감한 부분을 테이핑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 2011년 개봉한 ‘댄스타운’은 전규환 감독의 ‘타운’ 3부작 중 마지막 이야기로 탈북자 여성의 처절하고 특별한 삶은 다룬 영화로, 극 중 라미란은 탈북여성 리정림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소화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댄스타운 라미란, 공사 없이 노출 연기 대단하다”, “댄스타운 라미란, 연기 열정 없이 도전하기 힘든 작품이다”, “댄스타운 라미란, 공사 없이 연기하기 힘들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라미란은 2010년 영화 ‘댄스 타운’으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오늘’ 비전 여자배우상을, 지난해 영화 ‘소원’으로 제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영화 ‘피 끓는 청춘’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