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보건복지부의 '2012년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19세이상 5천500여명을 월가구 소득(가구원 수 고려)에 따라 4개 그룹(상·중상·중하·하)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지표는 한 집단에서 최근 1주일사이 격렬하거나 중간 정도의 신체 활동을 일정 기준(1회 10분이상 등)에 맞춰 실행한 사람의 비율을 나타낸다.
이에 따르면 소득 상위층에 비해 저소득층에서는 음주와 흡연 등 건강에 위험이 많은 습관을 더 즐기고 운동을 적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흡연과 음주의 경우 소득이 낮은 계층이 더 많이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매주 최소 한 번, 소주 1병 이상 마시는 ‘폭음률’도 소득 하위층이 31%로, 상위층 26%에 비해 5%포인트나 높았다.
비만율 역시 소득과 반비례했는데, 상위 소득층의 체질량 지수 비만율은 30%인데 비해 하위층은 34%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많을수록 운동 더 하고 더 날씬하다는 결과를 본 누리꾼들은 “소득 많을수록 운동 더 하고 더 날씬하다니... 역시 돈이 최고인가” “소득 많을수록 운동 더 하고 더 날씬하다, 그냥 지금 부터 열심히 운동할래!” “소득 많을수록 운동 더 하고 더 날씬하다, 음주와 흡연도 끊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