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러시아의 피시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의 별 하나가 펴지지 않은 것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루보프라는 소녀가 러시아를 상징하는 7개의 섬 위를 거닐며 '러시아의 목소리'를 듣는 공연을 했다. 5개의 눈꽃이 공중으로 올라가 점점 커지면서 오륜기로 변해야 하는데 마지막 오륜기가 펴지지 않아 사륜기로 마무리됐다.
소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준비에 약 500억 달러(54조원)를 투입했지만 예기치 못한 실수로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소치 개막식 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치 개막식 실수, 푸틴 화났겠네" "소치 개막식 실수, 54조원을 푸틴은 어디에 투입한거야?" "소치 개막식 실수, 어떻게 개막식부터 이런 일이.. 푸틴이 뿔났다" "소치 개막식 실수, 앞으로도 걱정이네.. 푸틴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