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슈퍼신인그룹 위너가 어린 시절 가수데뷔를 꿈꾸던 순수한 열정과 꾸밈없는 20대 청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밤 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 '위너TV' 9화에서는 데뷔를 앞두고 각자의 고향집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같은 부산 출신인 강승윤과 이승훈은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키우던 장소들을 찾았다. 4년 전 ‘슈퍼스타K2’ 예선장소를 찾은 강승윤은 예선 당시 패기 넘치는 모습 그대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THIS TIME’을 불렀다. 강승윤은 ‘마음 속에서 다시 불타오르는 뭔가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훈은 자신의 첫 공연장소이자 전성기(?) 시절을 보낸 초등학교를 찾았다. 초등학교 곳곳을 돌며 회상에 잠긴 이승훈은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아이처럼 신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회상에 잠긴 강승윤과 이승훈은 그 기분을 고스란히 담아 ‘출발선에서’라는 자작곡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호흡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줬다.
지난번에 멤버들과 자신의 고향 임자도를 찾았던 김진우는 송민호의 집을 같이 방문했다. 송민호의 어머니를 위해 케이크부터 삼계탕, 호박밥 등을 푸짐하게 만들어 감동을 자아냈다.
팀에서는 막내에지만 집에서는 장남인 남태현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어머니와 동네 뒷산을 오르며 오붓한 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엄마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인 남태현은 “(데뷔를) 준비를 하는 시점에서 두려운 게 많은데… 발전하는 남태현이 되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위너TV 방송 초반에는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가 깜짝 공개 되는가 하면, 진지하게 앨범을 녹음하는 장면이 등장해 이들의 데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가수데뷔를 향해 무한질주하는 위너 멤버들의 모든 것을 담은 ‘위너TV’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위너TV’는 오는 14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