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서기철 KBS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강호동은 "세계인의 축제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 긴장되고 흥분되며 떨린다"라며 "시청자들의 열기를 모아서 기적 같은 힘이 선수들에게 전달되도록 신나게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아나운서와 해설가의 멘트를 신중하게 듣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내용들에 대해 차근차근 질문해 동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과거 씨름선수였던 시절을 떠올리며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같은 운동선수 출신으로서 진심이 담긴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해설, 생각보다 좋았다!”, “강호동 해설, 국민MC의 부활을 알리나?”, “강호동 해설, 운동을 한 경험을 토대로 격려하는 모습이 정말 괜찮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강호동은 오는 11일 열리는 이상화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중계에도 특별해설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