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의 여왕와 빙속의 여왕 찰칵 "겨울왕국의 두 공주!"
▲김연아출국/이상화
김연아 출국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김연아 포함 한국 피겨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치로 떠났다.
김연아 외에도 함께 출국한 선수는 김해진, 박소연으로 한국 피겨 스케이팅 사상 3명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김연아는 출국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명이 같이 나가게 돼 든든하다. 후배들과 같이 가는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평소처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은퇴 무대가 올림픽이라 다른 대회보다 긴장이 더 될 것 같다”며 “마지막 대회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항상 그랬듯이 그날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고 경기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김연아 출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출국 소식에 내가 두근 거리네" "김연아 출국 했구나~ 여유로운 모습 보기 좋다" "김연아 파이팅!" "김연아 출국 3명 후배랑 같이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이병진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병진은 1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이 아이들은 자라서 피겨의 여왕이 됐고 또 한명은 빙속의 여왕이 된다. 우리나라 겨울왕국의 두 공주!"라는 글과 함께 이상화와 김연아의 과거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와 김연아는 서로 어깨를 맞대고 당차게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다. 이병진의 말대로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으로 세계 최정상에 오르며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앞서 이상화는 11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 올림픽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는 소치 올림픽을 통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김연아는 20일 0시(한국시각)에 쇼트프로그램, 21일 0시에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