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경주 마우나리조트 내 강당이 오후 9시쯤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마우나리조트 강당 안에는 관광객을 비롯해 부산외대 대학 신입생 등 100여 명이 머물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부산외대 교직원 70~80명이 건물 구조물에 깔려 있으며 신입생 3명이 구조물에 깔려 숨진 것으로 비밝혀졌다. 갑작스러운 붕괴로 미쳐 피하지 못한 채 시설물에 깔려 있으며 산간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 리조트 특성상 구조 인력의 현장 접근이 어려워 희생자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붕괴된 경주 마우나리조트는 하중에 취약한 샌드위치 판넬 구조 조립식 건물로 최근 내린 폭설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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