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은 18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어벤져스2' 주요 장면들이 한국에서 촬영된다. 이번 촬영을 위해 스태프와 업체, 엑스트라 등을 현지에서 고용할 것이며 한국 영화 산업에도 기여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블 대표이자 '어벤져스2'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최첨단 기술과 아름다운 경관, 초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하는 한국은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한국 로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스칼렛 요한슨이 한국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벤져스2'는 한국 외에도 영국 런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의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벤져스2'는 2015년 5월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드,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한다.
1993년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한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친구와 연인 사이',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내니 다이어리',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아이언맨2'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극중 주요 인물에 한국 여배우를 캐스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수현이 언급됐지만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