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아스날의 홈구장인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 열린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의 16강 1차전에서 뮌헨은 크로스와 뮬러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원정에서 2득점을 올린 뮌헨은 홈에서 열릴 16강 2차전에 앞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날 경기 초반에 홈팀 아스날의 공격이 매서웠다. 전반 7분 외질이 환상적인 드리블로 문전으로 침투했고 이 과정에서 보아텡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외질의 슈팅이 노이어의 선방에 막혀 결정적인 찬스를 날렸다.
아스날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장면이였다.
이어 아스날에 불운이 연달아 찾아왔다. 전반 30분 부상으로 깁스가 빠지고 몬레알이 투입됐다.
또 전반 37분 크로스의 패스가 로번에게 연결됐고 여기서 슈체스니의 발에 걸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결국 슈체스니가 퇴장을 당했고 파비안스키가 투입됐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알라바가 실축하면서 전반을 0-0 으로 끝마쳤다.
하지만 아스날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우위를 점한 뮌헨이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9분 람의 패스를 받은 크로스가 감각적인 감아차기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뮌헨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후반 42분 람의 패스를 받은 뮬러가 헤딩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아스날, 역시 뮌헨!”,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아스날, EPL은 이번에도 약세?”,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아스날, 외질의 페널티킥이 너무 아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