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김연아의 경기에 앞서 중계에 나선 SBS에서는 현지에서 촬영한 김연아의 몸풀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레이닝복을 입고 편안하게 몸풀기를 하던 김연아는 순차적으로 연습 강도를 높였고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점프나 덤블링까지 다양한 동작으로 몸풀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한편 김연아의 경기가 끝나자 해외 언론이 김연아의 경기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방송 BBC는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를 했다. 경쟁자들이 적지 않지만, 김연아는 역시 여자 싱글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고 전했다.
미국의 NBC는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가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김연아 경기 소식을 보도했다.
또 AP 통신은 "모든 동작이 음악과 완벽히 어우러졌다"며 "김연아의 공연은 매우 아름다웠다"고 극찬했다.
로이터 통신 역시 "챔피언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를 한 세 번째 여자 선수가 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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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탈리아 국가대표 카롤리나 코스트너 선수가 김연아의 새로운 적수로 떠올랐다. 이 이탈리아 선수는 김연아와 불과 0.8점 차이를 기록해 김연아와 박빙의 금메달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아사다마오 선수는 74.92점의 1위 김연아보다 19.41점이나 낮은 점수로 사실상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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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연아 프리시간은 마지막 순서로 21일 오전 2시58분 워밍업을 시작하며 3시46분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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