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ABC방송 소트니코바 스핀 실수 고발에 이어 ISU 김연아 판정 '문제없어', "피겨 해외반응은?"

메뉴

전체기사

ABC방송 소트니코바 스핀 실수 고발에 이어 ISU 김연아 판정 '문제없어', "피겨 해외반응은?"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2-22 18:21

▲소트니코바스핀실수고발ISU김연아판정피겨해외반응
▲소트니코바스핀실수고발ISU김연아판정피겨해외반응

미국 ABC 방송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피겨여왕’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의 스핀에 대해 지적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USA투데이 칼럼니스트이자 ABC 방송 경기 해설자인 크리스틴 브래난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스핀을 지적했다. “소트니코바가 오른손으로 피겨날을 잡고 돌다 왼손으로 바꿔 잡고, 다시 양손으로 스핀동작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는 피겨실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브래난은 김연아에 대해서 “점프를 뛸 때 어깨와 허리 방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고 25피트(7m62cm)라는 놀라운 점프 비거리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착지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ISU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판 채점 시스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ISU는 “모든 심사는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 13명의 심판은 무작위로 선정됐다” 며 “모든 심판은 ISU 회원국을 대표한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은 캐나다·에스토니아·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러시아·슬로바키아·우크라이나 심판으로 구성됐다 경기에 있어서도 충분한 절차를 거쳐서 판정을 내린다” 라며 말했다.

또한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부여한 심판의 판정은 제외된다"라고 평균점으로 합산한 결과가 점수로 도출됨을 강조했다.

한편, 피겨 해외반응을 보면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22일(한국시각) 익명을 요구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경기 판정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유리하게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9명의 심판 가운데 4명이 러시아는 물론, 우크라이나와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까지 러시아 인근 지역 출신이라는 것이다.

러시아 심판인 알라 셰호브체바는 러시아피겨연맹 발렌틴 피세예브 회장의 아내다.

특히 우크라이나 출신의 유리 발코프는 과거 1998 나가노 대회 당시 아이스댄싱 점수를 조작하려다 적발돼 1년간 자격정지를 당한적이 있다.

또 피겨스케이팅 고위 관계자는 “테크니컬 패널의 총괄자가 러시아인이라는 것이 그림을 완성한다"고 덧붙였다.

테크니컬 패널 총괄자는 라케르니크로이다. 라케르니크는 러시아피겨연맹 부회장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김연아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탱고연기를 선보여 144.19점을 받았다"면서도 "김연아는 소트니코바가 했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지 않았고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에서 최고점수를 받지 못해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트리플 점프를 7번 구성해 성공했지만 김연아는 6번만 넣었다"며 "그래서 소트니코바가 기술점수에서 약 5점을 더 받았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엘비스 스토코의 말을 인용, "이번 경기는 완전히 공정했다. 아델리나는 충분한 기술적 무기가 준비돼 있었지만 김연아는 그렇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AFP 통신은 이날 경기 결과에 대해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상대로 논란이 많은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보도했으며,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도 공식트위터를 통해 "김연아의 은메달 결과에 동의하느냐(Do you agree with the results?)"고 물으며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채널 ESPN은 홈페이지를 통해 'Home cooking'라는 제목으로 김연아 점수에 대해 의문의 반응을 보였다.

LA타임스 빌 플라시케 기자는 자신의 SNS에 "퀸유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고 소트니코바보다 나았다. 만약 김연아가 5분 후 올림픽 챔피언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면 이건 엄청난 스캔들이다"고 예상했다.

이윽고 점수가 발표되자 빌 플라시케 기자는 "김연아가 졌다니 믿을 수 없다. 이것은 완전한 스캔들이다.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이기고 팬들은 미쳐버리고 김연아는 사라지고. 완전히 잘못됐다"고 흥분했다.

이어 빌 플라시케 기자는 "러시아는 어젯밤 하키에서 진 뒤 챔피언이 필요했고 한국의 것을 뺏음으로서 (금메달을) 하나 얻었다. 어떻게 스케이터가 완벽하게 연기하고 질 수가 있나?"고 어이없어 했다.

피겨 전설로 꼽히는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김연아의 은메달이 확정되자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강하게 의구심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비트는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에 대해 “점프가 완벽하게 수행된 프로그램이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며 2연패를 확신했다.

한편 또 다른 피겨 전설 미셸콴도 김연아의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믿을 수가 없다!(@Yunaaaa -- Unbelievable!)”고 전했다.

또 실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페어 스케이팅 경기 판정이 번복되어 금메달을 목에 건 제이미 살레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심판은 아니다. 하지만 여자 피겨 싱글 경기를 다시 봤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결과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 ISU, 어떻게 할래?"라며 비난했다. 또 "내 마음 속 순위는 김연아가 1등, 카롤리나 코스트너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3위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스핀 실수 고발 ISU 김연아 판정 피겨해외반응, 진짜 국력이 중요하네!”, “소트니코바 스핀 실수 고발 ISU 김연아 판정 피겨해외반응, 조사는 어떻게든 했으면 좋겠다”, “소트니코바 스핀 실수 고발 ISU 김연아 판정 피겨해외반응, 진짜 짜증만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276,000 ▲193,000
비트코인캐시 371,800 ▲1,500
이더리움 3,264,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700 ▲30
리플 1,766 ▲10
퀀텀 1,206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43,000 ▲245,000
이더리움 3,26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0,690 ▲20
메탈 369 ▲1
리스크 263 ▼2
리플 1,766 ▲11
에이다 303 0
스팀 7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290,000 ▲200,000
비트코인캐시 371,500 ▲500
이더리움 3,264,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680 ▲60
리플 1,765 ▲9
퀀텀 1,213 0
이오타 6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