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피겨여왕' 김연아를 5.48점 차로 제치고 총점 224.59로 금메달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허세를 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러시아 홈 이점을 최대한 살려 금메달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난 모든 대회의 금메달을 원한다"며 다음 목표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세계선수권에서 여러 번 우승할 것"이라고 허세에 가까운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2일 "올림픽에 출전한 하이틴 스타들의 신체적 성장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며 "다음 올림픽에 나오더라도 기량 유지가 힘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러시아 피겨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만 15세를 겨우 넘겼고 소트니코바 또한 만 17세로 아직 어리다.
WSJ는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스케이팅을 할 것이고 4년 뒤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겠지만 두드러진 신체 성장에 따라 점프 자세 등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MVP가 누가 뽑힐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빅토르 안' 안현수가 이번 대회의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선수는 안현수와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마리트 뵈르겐, 바이에슬론의 다르야 돔리체바 등 세 명이다.
이 중 안현수는 동메달 하나를 더 획득하기도 했고 쇼트트랙에서 러시아 최초의 금메달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유력한 MVP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허세 소치 MVP 후보 3관왕 안현수, 진짜 안현수가 뽑히면 대박!”, “소트니코바 허세 소치 MVP 후보 3관왕 안현수, 안현수가 뽑힐 가능성이 큰데?”, “소트니코바 허세 소치 MVP 후보 3관왕 안현수, 소트니코바는 해외반응을 잘 알고 있기는 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