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에사과해라청원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는 청원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인 가운데 소트니코바가 김연아 선수와 자신의 점프를 비교한 사진을 직접 게재해 화제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 24일(한국시각) "한국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하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러시아의 피겨 팬들은 "소트니코바는 소치올림픽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럼에도 한국 네티즌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선수와 가족들에게 모욕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김연아처럼 여성스러운 연기는 아니었지만 기술적으로 더 완벽했다"고 "한국인들은 김연아만 재능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면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서명 시작 하루가 지났음에도 이날 정오 기준 약 5169 명만이 서명에 참가했고,러시아인과 일본인이 대부분이다.
반면에 같은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김연아의 판정 재심사 촉구 서명운동은 같은 시각 202만 4117명이 서명한 상태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연아와 자신의 점프 동작을 분석한 연속사진을 게재해 자신의 점프가 김연아보다 우월했음을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트니코바 다음 시즌 때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볼거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일본인들은 왜그러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