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태원의 ‘사랑을 끊었어’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 전격 공개됐다.
28일 자정 공식 유튜브를 통해 ‘사랑을 끊었어’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 앞서 지난 24일 공개된 티저만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데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도희와 태원 커플의 애뜻한 러브스토리가 담겨있다.
‘사랑을 끊었어’ 뮤직비디오는 힘든 일상에서도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며 그녀와 알콩달콩한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여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이제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게 되버린 남자의 심정을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 남자 주인공은 태원이 여자 주인공은 도희가 맡았다.
특히 휠체어 삶을 사는 여주인공 역할을 맡은 도희는 기존에 깜찍발랄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비련의 여주인공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이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 태원 또한 여주인공 도희의 죽음에 오열하는 장면을 완벽하게 연기함과 동시에 그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가슴 찡한 3분짜리 새드 뮤비가 완성됐다.
이번 태원의 뮤직비디오는 조PD ‘친구여’, 비 ‘It’ Raining’, ‘2AM 뮤직드라마’ 등을 제작한 김만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만종 감독은 “‘사랑을 끊었어’ 가사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싶었던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고 ‘사랑의 반복과 그리움에 대한 테마’를 가지고 시놉시스를 구성했다. 일상이 늘 똑같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 듯 사랑도 일상처럼 끊임없이 반복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사랑을 끊었어’ 가사가 최대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뮤직비디오 제작에 만전을 기했다”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태원의 신곡 ‘사랑을 끊었어’는 태원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곡으로 애절한 노랫말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넘버이다.
태원은 28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3월 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사랑을 끊었어’의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