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 우나리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안현수 선수와 우나리씨가 동일한 커플링을 낀 것이 포착됐다.
6일 오후(현지시각)에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안현수의 여자친구가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손에 낀 반지가 화제다.
이 커플링은 안현수가 지난 2012년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게시한 손 사진에 있는 반지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씨는 지난달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에 대해 "한국과 러시아 양쪽에서 해야 하나 고민한 적도 있다. 은인인 크라프초프 회장도 초대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안현수는 역시 지난달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나리씨에 대해 "외국에 나와서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다.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 사실은 부부관계다. 한국에서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