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비티'가 '시각효과', '음향', '음향편집', '촬영', '편집', '음악','감독상' 등 7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아 화제다.
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영화'그래비티'가 아카데미상 7관왕을 차지했다. '그래비티'는 지구로부터 600km 떨어져 소리도 산소도 없는 우주에서의 생존을 그린 영화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이다.
쿠아론 감독은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훌륭한 작품이 나와 기분이 좋다. 산드라 블록은 이 영화의 영혼과도 같은 존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 항공우주국 NASA'는 트위터에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가 그래비티의 아카데미 7관왕을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한 우주비행사는 "우주정거장에서 영화 '그래비티'를 봤다. 영화의 비주일에 굉장히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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