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대란이 매일 이어지더니 심지어 3·1절에는 301대란, 4일은 304대란이 등장했다.
304대란은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등장한 용어로, 사실상 실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업정지가 실제로 나올 것인 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언제 이뤄질 것인 지 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과거 ‘226대란’은 지난달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관련 게시판에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와 불거졌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거품으로 밝혀져 충격을 준 바 있다.
4일 역시 여전히 ‘304대란’이 포털 싸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 한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6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고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곳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갤럭시S4, 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에 최대 7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글도 나왔지만 구입경로에 대한 내용은없어 네티즌 궁금증만 유발했다.
304대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04대란 뭐야..." "304대란, 거품이라니" "304대란, 기대했는데" "304대란, 저번에 살 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