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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아이즈’ 진지하던 대본연습에서 웃음이 빵터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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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아이즈’ 진지하던 대본연습에서 웃음이 빵터진 이유는?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3-22 23:24

▲‘엔젤아이즈’대본연습(사진=SBS)
▲‘엔젤아이즈’대본연습(사진=SBS)

SBS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엔젤 아이즈’의 대본연습도중 웃음이 터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주말특별기획 ‘세번 결혼하는 여자’후속으로 4월부터 방송되는 ‘엔젤 아이즈’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이 12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아프지만 맑고 깨끗한 러브스토리이자 천사의 눈으로 보는 정통멜로 드라마이다.

지난 2월 말 ‘엔젤 아이즈’팀은 최문석 EP와 윤지련 작가, 박신우감독을 포함한 제작진과 이상윤과 구혜선, 김지석, 정진영, 공형진, 승리(이승현), 주안, 권해효와 김여진, 강하늘, 남지현 등 연기자들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박신우 감독의 “분위기 좋게 잘 촬영하며 좋은 드라마를 만들자”는 인사말에 이어 진지한 대본연습이 진행되었다. 이상윤은 실제 외과의사로 처럼 또박또박 절도 있는 대사를, 그리고 구혜선 또한 119구조대 응급구조사로 몰입되어 대본을 읽어나갔다.

그러다 승리의 차례가 되었는데, 그때 그가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대장님 누구왔어유?”라는 말과 함께 영어를 섞어쓰자 긴장감 넘치던 대본연습실은 일순간 웃음바다로 변하기도 했다.

한 제작진은 “이상윤과 구혜선 등 배우분들 모두 프로답게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따라 진지하고도 열정적으로 대본연습에 참여했다”며 “이번 대본 연습만으로도 ‘엔젤아이즈’팀의 팀워크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드라마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드라마 ‘엔젤아이즈’는 ‘야왕’과 ‘유령’에서 공동연출하면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SBS의 박신우 감독과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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