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사진=채널A)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으로 인해 현재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239명 가운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각) 자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MH 370편이 실종됐다.
말레이시아 수방 항공관제소에 따르면 새벽 2시 40분께 실종 여객기와 교신을 주고받은 뒤 연락이 끊겼다. 이와 관련, 중국 신화통신은 베트남 상공에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에는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 등 모두 239명이 타고 있었다.
항공사 측은 탑승객이 13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인 승객이 절반이 넘는 160명, 러시아 1명,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미국, 프랑스 등의 국적자가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말레이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도 “쿠알라룸푸르 공항과 항공사 등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확인한 결과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말레이시아 정부와 항공사 측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상공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기종이 작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했던 아시아나 사고 때와 같은 기종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접한 누리꾼들은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이게 무슨 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안타깝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모두 무사하기를"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