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기실종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8일(현지 시각)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말레이시아항공 페이스북에 따르면 153명의 탑승객이 중국인이며 우리나라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말레이시아항공은 탑승객은 국적별로 중국 152명, 말레이시아 38명, 인도네시아 12명, 호주 7명, 프랑스 3명, 미국 4명, 뉴질랜드 2명, 우크라이나 2명, 캐나다 2명, 러시아 1명, 이탈리아 1명, 대만 1명, 네덜란드 1명, 오스트리아 1명이라고 밝혔다.
실종자 중 유아 2명이 포함됐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 가운데, 그 국적은 중국과 미국으로 밝혀졌다.
앞서 말레이시아항공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여객기 MH370편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수방 항공관제소에 따르면 새벽 2시 40분께 실종 여객기와 교신을 주고받은 뒤 연락이 끊겼다. 이와 관련, 중국 신화통신은 베트남 상공에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베트남 상공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기종이 작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했던 아시아나 사고 때와 같은 기종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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